샬롬! 당신이 평안 하기를 바랍니다.

 

살면서 가장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말싸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옛말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살면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라고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내가 하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 사람이 누구일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10:5~6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샬롬'이라고 인사를 하는데요.

히브리어로 '샬롬'이라는 뜻은 '평안을 빌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성경이 진리인 이유가 또 여기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거나 헤어질 때 상대방의 평화를 빌어준다는 데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아주 특수한 관계이거나 비꼬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를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즉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남도 살리고 나도 살리는 그야말로 윈윈(win win) 전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자기 계발서를 즐겨보는 편인입니다. 하지만 사실 성경 하나만 제대로 보면 그 모든 책들의 근원이 바로 성경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참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말 한마디로 악인이 되기도 선인이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말하기 전에 이 말을 누가 제일 많이 듣게 되는지 조심해서 사용하게 된다면,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점점 더 회복될 것입니다.

 

 

내 입술의 말과 내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서 가르치시고 원하시는 대로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