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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3가지 생각 습관 제3편
    멘탈 2022. 12. 14. 23:50

    https://youtu.be/Qs30MWW1RDI

     

    여러분 2022년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올해 계획하고, 목표했던 일들을 모두 이루셨나요?

    사람들은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처음에는 당찬 의지로 목표를 다짐했더라도 수많은 유혹들로 인해 내적 갈등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난 의지력이 부족해.
    난 내 삶을 통제할 수 없어.
    이번 생은 망했어.


    여러분은 살면서 이처럼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 자신을 탓한 적이 있나요?

    저 또한 참 많은 실패를 하면서 살아왔는데요. 그때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참 많은 시간 고민하고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제가 내린 결론에 대해서 여러분께 제 생각을 공유해 보려고 하는데요.


    자. 오늘은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3가지 생각 습관의 마지막 편. 
    바로 ‘자기 통제력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멘탈 갑'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각종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어떠한 목표든 곧잘 해내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이들은 주의 집중과 정서, 행동을 잘 조절하는 능력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철 멘탈'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유리 멘탈'인 사람의 차이는 딱 2 가지였습니다.

    먼저. ‘강철 멘탈’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요. 내적 갈등을 별로 느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방해 욕구 자체가 별로 없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방해 욕구란. 인간이 살면서 느끼는 욕구 중 목표한 일과는 연관성이 없는 그런 욕구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책을 1권 읽기로 했지만, 옆에 놓아둔 휴대폰에 계속해서 신경을 쓴다든지,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신다든지 하는 일반적인 욕구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주의 집중이 잘 안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둘째,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애초에 자기 통제를 해야 할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데요. 왜냐하면 통제력이 높은 사람들은 무언가를 참는 노력이 필요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원래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사람이 흡연의 욕구 자체를 느낄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여기서 유리 멘탈과 강철 멘탈의 차이점의 핵심은 
    바로,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해 내는 능력을 가졌는가로 판단할 수 있는데요.

    자 여러분도 스스로 내가 유리멘탈인지 강철 멘탈인지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그대로 듣고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집에 있는 하얀 종이를 한 장 꺼내보세요.
    그리고 종이를 반으로 접은 다음, 
    한쪽에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나머지 한쪽에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쓰고, 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한 번 적어보세요.

    예컨대, 배우자나 자녀 문제라든지, 직장 상사나 후배 등에 대한 인간관계, 경제 상황 등등 현재 처해있는 어떤 문제도 좋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당장 떠오르는 게 없는데요."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노파심에 한번 더 말씀드리는데요. 
    그냥 아무것이라도 좋습니다. 밥 먹을 때. 어떤 걸 먹을지 같은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말이죠. 일단 적기 시작하면 나의 뇌가 평소에 내가 고민하던 문제들을 자동으로 꺼내줄 테니까요.


    어떻게 다 적어보셨나요?
    여러분은 아마도 적힌 것들 중에 의외로 많은 것들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1차 목표는 달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는 참 많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가지고 고민하고, 괴로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괴롭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대부분 그 문제를 잘못 이해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게 바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기후 변화나 다른 사람의 마음. 같은 것들을 여러분이 통제할 수 있나요?
     분명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 자명한데요. 

    하지만 유리 멘탈인 사람들은 '날씨 때문에, 누구 때문에'라고 탓을 하며 자기합리화에 빠지게 되고, 원래 목표로 했던 일들을 자꾸만 미루게 됩니다. 

    원래 속마음은 다른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렇다면 이런 인간의 습성은 정말 타고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유리 멘탈인 사람들도 이것만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하는 강철 멘탈이 될 수 있는데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가 밝혔듯이 걱정의 40%는 절대로 현실로 일어나지 않고,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며, 22%는 안 해도 그만인 사소한 것이고, 4%는 우리 힘으로도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우리가 하는 걱정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96%에 대하여 힘을 쏟고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자. 이제 작성된 종이에 적혀진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은 그냥 내버려 두고요.
     다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을 어떻게 실현 할지를 적어보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가급적 컴퓨터 워드 작업으로 하기보다는 펜과 종이에다가 손으로 직접 적어보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왜냐하면 우리의 계획이나 목표를 현실세계로 옮기는 그 첫번째 작업이 바로 종이에 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인류가 누리고 있는 모든 재화들은 모두 누군가의 생각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앞서 어니 젤린스키에 말처럼 사람은 하루에도 약 오만가지의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저 머리속에서만 둥둥떠다니는 개념을 종이에 옮기는 작업을 하다보면 그 생각이 정리가 되면서 또렷해지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야 그 생각했던 목표가 현실로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아마도 여러분들도 어렸을 적 한 번씩은 경험해 본 적이 있지 않을 까 싶네요.
    목표를 책상위에 적어놓고 매일 쳐다보다 보면 잠재의식 속에 각인 되고,
    무의식적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행동하게 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자 여러분은 이제 단순하지만, 아주 강력한 목표를 이루는 법에 대해 알게되셨습니다.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우선 펜과 종이를 꺼내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분리한다음.
    할 수 있는 일에만 최대한 내 에너지를 쏟아보세요.
    그렇다면 분명 여러분도 진정한 멘탈갑. 강철멘탈의 삶을 사실 수 있게 되실겁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다음 시간에는요. 제가 지난 3편에 걸쳐 말씀드렸던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3가지 생각습관을 활용해서 현재 5년재 금연과 금주에 성공하고있는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텐데요. 잊지마시고 구독과 알림 설정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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