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즐거움을 얻으려면

우리의 감정은 한없이 일렁이는 바다의 파도와 같습니다. 때로는 고요한 것 같다가도 폭풍처럼 몰아칠 때도 있습니다. 행복한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 또한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도 같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맺음에서 진정한 위로와 만족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뜻에 우리의 삶을 일치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지속적인 성취감과 기쁨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핵심은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이 세상의 성공이나 물질적 소유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신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세상이 제공하는 공허함과 일시적인 행복을 피하려면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려면 늘 깨어서 기도하고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며 삶의 모든 측면에서 그분의 인도를 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욕망과 야망을 그분께 내어드릴 때, 우리는 세상이 제공하는 일시적인 행복을 능가하는 참된 평화와 만족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세상의 쾌락과 산만함의 유혹으로부터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지켜야 합니다. 

 

이 세상의 것은 일시적이지만 하나님의 것은 영원하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의 물질이 아닌 하늘의 보물에 초점을 맞추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할 때, 우리는 이 세상의 일시적인 쾌락을 초월하는 지속적인 목적의식과 성취감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공허함과 덧없는 행복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관계를 추구하고, 우리의 욕망과 야망을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그분 안에서 참된 만족과 기쁨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