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성관계 과연 괜찮을까?

크리스천은 혼전 성관계를 하면 안 되나요?

 

기독교인이라면 인간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설계를 경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성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에서는 성적 친밀감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결혼이라는 맥락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창세기 2:24>

이르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마태복음 19: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는 혼전 성관계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때문에 혼전 성관계는 정서적, 영적 결과를 초래하여 하나님의 축복의 충만함을 경험하는 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관계를 가졌다 하더라도 회개를 통해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의 가르침에 부합하는 삶으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와 용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관계와 성 문제에 대해 성경적인 지침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나 멘토의 지도와 책임을 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인간관계와 성적 순결을 포함한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로 삼아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고린도전서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