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에는 평안함이 있나요?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평안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평화를 주제로 한 그림 대회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그린 그림 중에서 두 작품이 결선에 올라왔는데요.

 

한 핵생이 그린 그림은 정말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의 전경이었습니다.

 

 

마을 앞에는 잔잔한 물이 흐르고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개 한 마리가 한가로이 졸고 있는 광경이었습니다. 누가봐도 참 평화로워 보이는 그림이었지요.

 

 

또 다른 그림은 다른 모습의 평안을 그려냈습니다.

 

파도와 폭풍우가 몰아치는 높은 별아이 모습이 그림의 배경이었습니다.

 

깍아지는 벼랑의 틈바구니 속에 기러기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거 안에는 어미 새의 품안에서 편안히 잠들어 있느 아기 새의 모습이 그려져 있던 것이죠. 세상의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어미새의 따뜻한 품안의 평안을 그려낸 것이죠.

 

그렇습니다. 예상대로 우승작은 후자였습니다.

 

이 작품이 우승작으로 뽑힐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의 인생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의 그림을 우리의 인생에 빗대어 봤을 때 매일 평화로운 일상은 자칫 무료함에 빠질 수 있고, 고난이 없다면 일상의 평안에 대한 감사함도 없을 것입니다. 상업 영화를 보면 대부분 기승전결이란는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인공이 환난을 겪으며 그것을 이겨내는 모습을 그리고는 하는데요. 이것이 흥행의 비결이기도 합니다. 평범하고 무료한 일상만 보여주는 그런 영화가 재미있을리가 없겠죠.

 

 

맞습니다. 이처럼 후자의 그림은 세상의 어떤 풍파 속에서도 어미 새의 품처럼 우리 또한 우리르 만드신 하나님의 품 안에 머물러 있을 때 진정한 평안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하나님이 품으로 돌아와 따뜻한 어미 새의 품처럼 진정한 평안을 얻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