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두려워 하라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가장 강조하시는 율법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상숭배 금지입니다.

 

특히나 모세오경에 핵심은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보통 우상을 숭배할 때는 동상을 만들어 섬기고는 하는데요. 성경 속에 죄짓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렇게도 강조하시어 금지한 일들을 계속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그 속에 인간의 욕망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동상을 세우려는 이들은 동상을 통해 후대가 계속해서 특정 인물이나 상징을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미술평론가들은 인간이 동상을 만들기를 원하는 이유는 "추상적 개념을 가시화 했을 때 사람들은 눈 앞에 나타난 것을 진실로 믿어버린다. 이미지는 사고를 지배하기 때문에 동상이 지니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라고 합니다.

 

 

이처럼 동상을 세우고 사람을 신격화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배치하는 이들이 우리와 아주 가까이 살고 있는데요

 

 

네 그곳은 바로 북한입니다.

 

 

북한은 심지어 '김일성 혁명연구실'이라는 곳을 만들어 교회의 문화를 그대로 베껴 하나님의 이름 대신에 김일성이라는 인물을 대체하여 주체사상이라는 종교를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김일성의 아버지는 장로이고 어머니는 권사였으며 이름이 강반석이었습니다. 게다가 김일성 자신도 숭실학교 출신이고, 외삼촌은 목사입니다. 김일성은 성경을 벤치마킹하여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어낸 것이죠,

 

 

김일성이 죽을 때 그의 집무실에는 성경책이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김일성은 자기가 하나님인데 기독교의 하나님을 믿는다고 북한 주민 수십만 명을 죽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기독교 신앙의 삼위일체처럼 김일성 김정일 부자를 함께 우상화하여 십계명처럼 당의 유일사상 체계 확립의 10대 원칙을 만들어 주민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정치뿐만아니라 군, 교육, 역사, 문화등 모든 사회분야에서 김일성 우상화로 도배를 했습니다. 북한 땅 전역에는 김일성 부자의 대형사진과 그림, 그리고 이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이처럼 북한은 마치 하나님께서 "절대로 이렇게 살면 안된다."라고 하시는 나쁜 사례를 일부러 만들어놓은 것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와 같은 한반도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구해내시고, 40년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고 하실 때 이집트 백성들은 자기들보다 덩치도 크고 포악한 가나안 사람들을 두려워했습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북한 선교에 있어 그들의 벼랑끝 전술에 농락당하여 두려워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는 북한을 옹호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일을 자행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이 북녘땅에 전파되고, 김정은이 사도 바울처럼 회개하여 한반도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수 있도록 다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