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예기치 않은 행운을 놓치지 않는법
    멘탈 2023. 1. 3. 00:57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기치 않은 행운 또는 우연을 가장한 행운이라는 뜻인데요. 이 단어는 18세가 영국의 작가 호러스 올폴이 처음 사용했습니다.

     

    우연처럼 보이는 사소한 일에서도 큰 축복과 통찰력을 발견해 내는 능력을 가진 '세렌딥의 세 왕자'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언제든 세렌디피티에 대비해야 합니다. 참신한 영감과 기막힌 아이디어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에 떠오르고는 하는데요. 그때마다 그 아이디어를 우리 손안에 있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메모를 해두면 어떨까요?

     

     

    현대 그룹의 창업주 정주영 회장은 조선소도 없이 외국에서 선박 건조 사업을 수주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는 한국 지폐에 인쇄된 거북선을 보여주며 세계 최초로 철갑선을 만든 나라가 대한민국임을 내세워 설득할 정도로 아이디어가 특출났는데요.

     

     

    그는 한 겨울에 부산의 유엔묘지를 파랗게 만들라는 요구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로 그 요구를 해결한 적이 있는데요.

     

     

    농가에서 파랗게 싹이 돋아난 '보리'를 캐다가 묘지를 덮어 잔디 효과를 낸 것입니다. 바로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의 기반을 잡은 것이죠.

     

    이처럼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아이디어를 그냥 흘려보내지 마시고, 우리 일상에서 가장 많이 들여다보는 휴대폰 앱을 이용해 메모해 두고, 가끔씩 시간을 내서 그 메모를 아이디어 노트에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런 방법은 책을 쓰는 작가나 래퍼, 작사, 작곡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빈번한 일인데요. 그만큼 메모를 생활하는 것은 우리 인생에 닥칠 세렌디피티를 붙잡기 위한 그물망이 되어줄 것입니다.

     

     

    . 여러분께서 지금 이 글을 보는 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으셨나요?

     

     

    있다면 휴대폰 메모장에 옮겨 적어두세요. 하나의 작은 메모가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줄 수도 있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