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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시간을 알라
    멘탈 2023. 1. 1. 04:56

     

    #피터드러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원하시는 목표들을 모두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 이 맘때 쯤이면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시즌인데요.

     

    어렸을 적 방학이라고 하면 꼭 하던 한가지가 기억나시나요?

     

     

    바로 시간표를 짜는 것이었는데요.

     

    잘 지키지도 못하면서 시간표는 왜그리 꼼꼼히도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른들이 생각했을 때 그만큼 시간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교육시키려고 했던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요즘은 서점에 가 보면 시간관리에 대한 책이 참 많은 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리와 테크닉 차원에 머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경영학의 아버지인 피터 드러커는 [성과를 향한 도전]에서 시간관리의 핵심을 한마디로 표현했습니다.

     

     

     

    성과를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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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시간을 알라"

     

    그는 나의 시간을 알기위해서 3가지 행위를 할 것을 권하는데요.

     

     

    첫째 "시간을 기록하라'

     

    이는 대단한 통찰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시간의 현주소를 알지 못하는 이상 시간을 관리할 방법이 없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초행길에 미팅장소를 찾아가다가 길을 잃거나 찾지 못해 주변을 도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럴 때는 상대에게 전화를 걸어 길을 물으면 상대방이 반드시 되묻는 말이 있는데요.

     

     

    "지금 있는 곳이 어딘가요?" "무슨 간판이 보이시나요?"길을 잃어도 지금의 위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듯 시간 관리도 내가 사용하는 시간의 현주소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사용하는 시간들이 어떻게 새 나가는지, 낭비되고 있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우선순위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일은 큰 의마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시간을 관리하라"

     

    라고 충고합니다. 이것은 시간 낭비의 원인을 제거하고, 위임할 것은 위임하고, 다른 사람의 시간까지 낭비하는 시간의 비생산적인 요소를 없애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바로 이 점이 시간이 돈 보다 중요한 가치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셋째, "시간을 하나의 묶음으로 모으라"

     

    라고 권고하는데요. 그렇게 해서 얻어지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능한 큰 단위로 모아 둡니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 중에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 사람이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된다는 논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요한 일은 대개 1~2시간에 끝나지 않습니다. 하루 이틀 때로는 몇달이 걸릴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은데요 그래서 큰 단위로 묶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가령 사업계획서나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보통 5시간이 걸리다고 치면 매일 10분씩 30일을 한다고 해도 보고서를 마무리할 수 없는 이치인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일은 1주일에 하루를 온전히 빼서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만들어 완전히 몰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여러분도 이제 어른이 되었지만, 피터 드러커의 조언에 따라 진짜 인생의 시간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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