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

살면서 크고 작은 문제를 만나지 않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물론 신앙이 있다고 해서 두려운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사람들도 살아있는 사람이고 감정의 파도를 타게 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늘 "걱정이 태산 같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요. 이는 사람들이 현재와 미래의 모든 삶에 대해 걱정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두려움이라는 감정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뇌과학자들은 뇌가 몸의 위험을 감지하면 천분의 1초 만에 경고를 보내 우리가 적절히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때 우리에게 찾아오는 감정이 바로 '두려움'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뇌는 위험을 인식하고 즉시 몸에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대표적인 두려움을 본다면 사람들은 폐쇄된 공간에 있을 때 또는 높은 곳에 있을 때 일반적인 두려움의 감정을 겪게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두려움의 원인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생겨나는 감정이란고 말하고 있는데요.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등장하는 곳은 창세기 3장 10절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라는 구절입니다.

 

여기서 아담의 두려움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죄를 지은 것에서부터 시작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우리가 새로운 환경을 맞이할 때, 예기치 않은 일을 만났을 때, 무서운 병에 걸렸을 때 일어나는 두려움의 원인은 사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살아야 할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것이 바로 그 원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통제 능력도 갖지 못한 인간이 스스로를 능력 있는 존재라고 믿고 하나님이 없는 삶을 살기 원해서 생긴 문제가 바로 두려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하나님께로 돌아가 믿음의 교제를 회복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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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13>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돌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