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당신이 공허한 이유
    성경 2023. 5. 2. 23:50

     

    여러분들은 살면서 혹시 어떠한 목표에 도전하여 성공한 경험이 있나요?

     

    처음에 그것을 성취했을 때는 매우 기쁘고 보람이 됩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어렵게 이루어낸 그 일이 당연시되고, 더 큰 목표나 다른 일에 도전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는 왜 이러한 공허함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요?

     

    B.C 940년경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은 모든 걸 다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왕은 자신의 마음에 공허함이 무엇 때문인지 깊이 있게 탐구해 보았습니다. 그는 공허함을 술과 쾌락으로 채워 보려고 했습니다. 또 엄청난 재물과 많은 여인에게서 해답을 찾으려고 시도했습니다. 한마디로 그는 세상에서 맛볼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다 맛보았습니다.

     

    이후 그는 삶의 공허한 마음이 채워졌을까요?

    솔로몬이 전도서에서 밝혔듯이 그는 여전히 삶이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이루어 놓은 어떤 일도 자기 영혼의 빈자리를 채워 주거나 마음 깊은 곳의 상처를 치료해 주지 못했습니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전 1:2~3)

     

    전도자 솔로몬은 지혜, 일, 쾌락, 명성, 재물, 권력 등 자신이 추구하려 했던 것들에 대해, '모두 헛되고 헛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의미한 것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면 그 삶이 무의미하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는데요.

     

    그렇지만 그는 그 헛되고 헛됨이 '해 아래서'이루어지고 있다고 매번 강조했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을 떠난 우리의 삶을 의미하는데요. 그렇다면 '해 위에서'의 삶은 어떠할까요? 바로 그것이 전도서의 마지막 부분에서 전도자가 추구해 주고 있는 핵심 메시지입니다. 즉 '해 위에'계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살 때 비로소 우리 삶의 의미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는 사람의 본분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밥이니라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9~13)

     

    이처럼 우리 마음속의 공허함에 대한 치료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회복함으로써 가능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놀라운 하늘의 기쁨과 은총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아멘.

     

     

    '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가능할까?  (0) 2023.05.04
    올바른 훈육이란  (0) 2023.05.03
    기독교의 구원이란  (0) 2023.04.29
    불평불만 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0) 2023.04.29
    미래가 궁금하시면 이렇게 해보세요  (0) 2023.04.28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