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인간의 생각들은 처음에는 자신이 자각 할 수 있는 의식 속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생각들은 기억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잠재의식으로 옮겨지고 뇌세포에 각인이 되기 시작하는데요.

 

 

잠재의식은 소금물에 소금이 녹아 있듯이 뇌세포 속에 깃들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육체는 총60조의 엄청난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 뇌세포는 150억개나 되는데요. 이 세포들은 한편으로는 죽어가고 또 한 편으로는 새롭게 살아나면서역동적으로 생명을 유지해 나아가는 매우 활동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특히, 뇌세포 속에 깃들어 있는 잠재의식은 자신의 정신세계를 형성하여 세포가 사멸하고 생성할 때마다 새로운 세포로 계속 옮겨가며 존재하게 되는데요. 잠재의식은 현재의 의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삶을 지배해 나가게 됩니다.

 

 

정신을 집중하면 엄청난 힘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 정신 에너지라는 증거라 할 수 있는데요. 현대물리학은 인간의 생각 자체가 에너지이며 거리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작용하는 신비로운 힘을 가졌다는 사실을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밝혀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생각을 하면 뇌파가 일어나는데요. 그래서 강력한 의지의 생각은 강한 뇌파를 만들어 내고, 그 결과 물질화되어 인체에 화학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즉 긍정적인 생각은 인체에 좋은 물질을 체내에 생성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좋지 않은 물질을 생성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잠재의식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전도서 12:13)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라 이것이 사람의 모든 의무니 이는 하나님께서 선의든 악이든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이니라

 

 

(요한복음 14:26)

 

그러나 위로자이신 성령을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시리니,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들을 가르치시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들을 기억나게 하시리라.

 

 

이처럼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 되었기 때문에 그의 생각은 진리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마음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평화와 기쁨이 넘치는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갈 때 인간 창조의 목적은 온전히 완성되어 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