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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조언을 구별하는 법성경 2023. 6. 16. 14:52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다른 이들의 조언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욕망에 따라 선택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의 유익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이 존중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지침을 제공해 줍니다. 동시에 실패한 사례에 대하여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어리석은 선택을 했던 르호보암은 자신의 아버지인 솔로몬 시대 때부터 존재했던 조언자들과 그의 친구인 젊은 사람들의 조언자 그룹의 조언 중 젊은 친구들의 조언을 따랐습니다.
결국 그는 충고를 택하는 데 실패한 대표적인 인물이 되고 마는데요. 몸에 좋은 약이 입에는 쓰듯이 좋은 충고 역시 나의 본성을 거스르는 말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먼저 구하는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충분히 분별해 낼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왕이 포학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노인의 자문을 버리고 어린 사람들의 자문을 따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는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왕이 이같이 백성을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 나 돌아보라 하고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들의 왕이 되었더라 르호보암 왕이 역군의 감독 아도람을 보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 죽인지라 르호보암 왕이 급히 수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더라 (왕상 12: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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