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잘 산다는 것에 대한 의미

준교수 2023. 2. 17. 03:02

 

성경을 읽고 목사님들의 설교나 형제 자매님들의 간증을 들을 때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올바로 사는 것일까?

 

 

사실 저는 이 질문에 아직 아주 명쾌한 답을 찾지도 못했고,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 말씀만이 진리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에 오늘도 성경 말씀을 통해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자 합니다.

 

 

신약 성경 27권 중 13 서신을 기록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삶이란. 인간 관계 속에서 겸손하고 이타적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에베소서 51절에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라고 하며, 이는 어린이들이 보고 들은 것을 따라하듯이 우리는 예수님의 삶의 태도를 모범 삼아 주님을 반영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마태복음5:16)

 

 

예수님은 당신의 삶의 모든 상황에서 모든 것에 대해 기도하고 그 어떠한 것도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우리의 상황, 미래, 주변 사람을 통제하려 하고, 선악과의 영향 때문인지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신처럼 되고 싶어하는 마음을 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피조물이지 절대로 창조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신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지으실 때 우리가 그분이 중요시 여기는 사랑의 가치를 귀하게 여기고 그분의 태도와 성품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삶의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자신의 계획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심이었습니다. 때문에 갖은 시련에도 견디며 고통 중에도 소망을 가졌습니다. 축복을 받을 때도 겸손했습니다. 조롱당하고 학대받고 거부당할 때도 오히려 상대방을 위협하지 않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이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사도 바울은 신약의 13서신에서 우리의 삶의 태도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세와 같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 예상치 못한 좌절과 분열,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은 자세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과 함께 이 시간 제 삶을 반성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 가운데 새겨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