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6가지 기술 제2편
인생 치트키 1편 보고 오기
가족을 떠나 사회로 나가게 되면 누구나 첫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유독 친했던 친구들이 한 명쯤은 있으실 텐데요. 여러분들은 그 친구가 왜 그렇게 좋았었는지 기억하시나요?
아마도 대부분 관심사가 비슷하고 그 친구가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던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물론 싸우다가 정드는 친구도 있겠지만, 이 경우에도 겉으로 보기에는 나와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의외로 괜찮다고 느끼는 경우에 친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오늘 주제인 인생 치트키 두 번째 원칙인 '연결성의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있습니다. 연결성을 다르게 말하면 유사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는 인간의 타고난 성향으로 갓 태어난 영아들도 자신과 같은 표정을 짓는 어른에게 더 많이 웃어준다는 실험 결과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즉 인간은 상대방과의 연결고리가 있을 때 그 상대방이 하는 말에 좀 더 귀 기울이게 되고 설득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다른 말로 '호감'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처음 만나는 사람 또는 이미 알고 있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라포(Rapport)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라포란 프랑스어의 '가져오다.', '참조하다.'에서 비롯된 말로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기는 상호 신뢰관계를 말하는 심리학 용어를 말하는데요. 서로 마음이 통한 다든지 어떤 일이라도 터놓고 말할 수 있거나 충분히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이해하는 상호 관계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라포를 형성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좋은 칭찬 한마디면 두 달을 살 수 있다."라고 말할 정도 칭찬은 우리를 감정적으로 고양하고 살아가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데요. 칭찬은 외모에 관한 것이든 취향이나 성격에 관한 것이든, 업무 습관이나 지능에 관한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심지어 칭찬을 듣는 사람 입장에서, 칭찬을 하는 사람이 입에 바른 소리라고 생각할지라도 그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사실인데요. 이는 컴퓨터 작업을 하고 해당 작업에 대한 칭찬 피드백을 받으면 컴퓨터에 대해 더 호의적으로 느낀다는 실험 결과로도 이미 증명된 사실입니다.
따라서 라포를 형성하여 상대방과 내가 연결되었다는 느낌을 주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상대방과 나의 유사성에 대해 관찰하며 상대방의 몸의 언어 즉 자세, 동작 등을 같이 하며 눈과 호흡을 맞추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상대방이 하는 말을 '경청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말을 할 때 상대방의 동작을 따라 하거나 눈을 맞추거나 호흡을 같이하거나 더불어 상대방이 하는 말에 맞장구를 쳐주면서 칭찬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가 설득해야 하는 상대방은 나를 말이 통하는 사람, 더 만나보고 싶은 사람, 호감이 가는 사람으로 인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 것입니다.
너무 복잡하고 어려우시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이론이나 연구결과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장황하게 늘어놓았지만 여기서 핵심 포인트는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얼마나 마음을 쓰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연애 초기에 사랑에 빠진 연인들을 상상해 보세요. 그들은 사랑하는 연인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유사성을 발견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아직 인생 치트키 1편 '상호성의 원칙'을 보지 못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인생 치트키 제3편이 연재될 예정이오니 이웃추가와 알림 설정을 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