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요새는 동안 얼굴을 유지하는게 인기의 비결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각기 다르게 늙어가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은 삶을 포기한 채 생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또 어떤 사람은 끊임없이 활동적이고 강인한 삶을 유지하는데요.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삶의 뚜렷한 목적의식이나 목표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목사가 배가 몹시 아파서 의사를 찾아갑니다.

 

의사는 침통한 표정으로 암에 걸렸는데 너무 늦어서 오래 살 수 없으니 돌아가 떠날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의사의 말대로 기꺼이 떠날 준비를 끝낸 뒤 마지막으로 평소 가보고 싶었던 멕시코의 한 교회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마침내 그가 그 교회에 이르렀을 때, 한 소년이 교회에서 헌금상자를 훔쳐 나오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그가 그 소년을 잡고 왜 교회 물건을 훔쳤나고 야단을 치자 소년은 굶고 있는 고아 친구들의 먹을 것을 사려고 훔쳤다고 실토합니다.

그는 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파 직접 확인하기 위해 찾아가게 되는데요. 소년의 얘기대로 그 마을의 고아들이 너무나 가난하고 고단하게 사는 것을 보게됩니다. 이후 그는 남은 삶을 그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마음먹고 그곳에서 직접 고아원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신기하게도 그의 생명은 이후 계속 연장되어 25년이 넘게 고아원을 운영하게 되었답니다.

 

 

위 일화처럼 우리는 어떠한 삶의 분명한 목적이 생기게 되면 계속해서 삶을 이어나갈 수 있을 정도의 에너지가 생기게 됩니다.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조차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조차도 한 발도 나아가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