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신앙에 대하여
우리는 신앙의 삶에서 어떤 일에 대해서는 그렇게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바울의 본을 따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갔을 때, 그는 자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규칙들을 따랐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다른 이들의 신념과 감정을 존중했기 때문인데요.
그것이 진리에 위배되거나 복음을 훼손시키지 않는 한,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다른 형제들이 상처받는 행위를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그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계명인 믿음의 형제를 사랑하고, 그들을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믿는 자의 성숙한 신앙이고 삶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타인의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내 방식만이 옳다고 생각하진 않았나요?
우리 모두 바울의 삶을 통해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행 21:17~26]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신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말하니 그들이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성을 가진 자라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그들이 들었도다
그러면 어찌할꼬 그들이 필연 그대가 온 것을 들으리니 우리가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그들을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그들을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 대하여 들은 것이 사실이 아니고 그대도 율법으로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